성경ἐν 114개의 글이 있습니다.

Dove & Pigeon

'dove'와 'pigeon'. 모두 '비둘기'를 뜻하는 단어들입니다.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으로 잘 알려져 있는 동물인데, 왜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이 된 것일까요? 그 이유는 '올리브 잎'과 관련이 있습니다. 노아 시대 때 대홍수가 있었습니다. 이 홍수는 사람들의 죄악으로 인해 여호와께서 내리신 심판이었습니다. 노아는 홍수가 있기 일주일 전, 오랜 기간에 걸쳐 만들어 놓은 방주에 가족들과 각종 짐승들을 태웠습니다. 일주일 후, 노아가 600세 되던 해 2월 17일 홍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날에 땅의 모든 깊은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사십 일 밤낮으로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고, 이로 인해 땅은 150일 동안 잠겨 있었습니다. 그 후 물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여 7월 17일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

다윗과 골리앗

BC 11세기 경. 블레셋 군대가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위해 유다의 소고와 아세가 사이에 있는 에베스담밈에 진을 치자 이스라엘 군대도 엘라 골짜기 맞은편에 진을 치고 전투 대형을 갖추었습니다. 얼마 후, 가드 사람 골리앗(גָּלְיַת [골야트])이 블레셋 진영에서 나와 싸움을 걸어왔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군사로 훈련받은 자로 키가 3M에 가까운 거인이었습니다.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약 57kg 무게의 비늘갑옷을 입었으며, 다리에는 놋 경갑[각반]을 차고 있었습니다. 무기로는 놋으로 만든 창과 칼이 있었는데, 창 자루는 베틀 채 같았고 창날은 약 7kg나 되었습니다. 골리앗이 40일 동안 조석(朝夕)으로 나와 이스라엘을 모욕하며 싸움을 걸어왔지만 골리앗의 위세에 이스라엘 군인들은 싸울 엄두..

도대체 몇 살이야

이스라엘의 소년 다윗이 블레셋의 거인 골리앗과 결투를 벌였을 때의 나이는 몇 살이었을까요? 먼저 다윗의 가족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다윗은 유다 베들레헴에 있는 에브랏 사람 이새의 아들이었습니다. 이새에게는 8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다윗은 그 가운데서 막내였습니다. 첫째인 엘리압과 둘째 아비나답 그리고 셋째 삼마는 군대에 있었는데(삼상 17:12-14), 당시 군대에 징집되는 나이는 20세 이상이었습니다(민 1:3). 따라서 넷째부터 막내인 다윗까지는 이십 세가 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자녀의 나이 터울은 보통 3년으로 봅니다. 예를 들어 모세와 그의 형 아론의 나이 터울이 3년입니다(출 7:7). 우리나라도 7-80세 되신 분들의 자녀 터울이 대체로 3년인데, 이는 어머니가 아이에게 수유(授乳)를 하는 동..

열두 사도 : 가룟 유다

유다(Ἰουδάς [이우다스])는 '찬송'이란 뜻으로, 이름 앞에 '가룟(Ἰσκαριώτης [이스카리오테스])'이란 단어를 붙인 것은 동명(同名)의 사람들 특히 같은 사도인 야고보의 아들 유다(눅 6:16 ; 행 1:13)와 구분하기 위해서입니다. 가룟이란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그리욧출신 사람(Ish Kerioth)'을 의미하는 것으로 봅니다. 그렇다면 유다는 열 두 사도 중에 갈릴리 출신이 아닌 유일한 사람입니다. 유다는 '배신자'의 전형적인 인물로 낙인찍혔는데, 그 이유는 돈에 대한 욕심으로 스승인 예수님을 팔았기 때문입니다(마 10:4 ; 막 3:19 ; 눅 6:16 ; 요 6:71).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리욧 사람 시몬의 가정에 한..

열두 사도 :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야고보(Ἰάκωβος [이아코보스])는 '발꿈치를 잡음'이란 뜻으로, 신약성경에 이 이름을 가진 사람은 모두 네 사람입니다. 그 중에 두 명이 사도인데, 한 명은 세베대의 아들이며 요한의 형제인 야고보이고, 또 한 명이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입니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에게는 '작은 야고보'라는 별명이 붙었는데(막 15:40), 이는 사도의 명단에서 항상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보다 뒤에 위치에 있어서 그런 것으로 추측됩니다(참조. 마 10:3 ; 막 3:18 ; 눅 6:15 ; 행 1:13).

열두 사도 : 도마

도마(Θωμᾶς [도마스])는 '쌍둥이'란 뜻으로, '디두모(Δίδυμος [디뒤모스])'로도 불리었습니다(요 11:16 ; 20:24 ; 21:2). 그는 부활하신 주를 봤다는 제자들의 말에 자신이 직접 보고 만져보지 않고서는 믿을 수 없다고 함으로써(요 20:25) 의심 많은 사람의 대명사로 인식되어 있지만 달리 보면 매사에 확실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참조. 요 14:5).

열두 사도 : 바돌로매

바돌로매(Βαρθολομαῖος [바르돌로마이오스])는 '돌로매의 아들'이란 뜻으로, 복음서의 사도 명단에 항상 빌립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나다나엘(Ναθαναήλ [나다나엘])과 동일인으로 추측됩니다(마 10:3 ; 막 3:18 ; 눅 6:14). 나다나엘은 갈릴리 가나 사람으로(요 21:2) 친구인 빌립에 의해 예수님께 인도되었습니다(요 1:45-).

열두 사도 : 안드레

안드레(Ἀνδρέας [안드레아스])는 '용감한 자' 혹은 '남성적'이란 뜻으로, 요한의 아들이며 베드로의 형제입니다(요 1:40). 그 역시 어부 출신으로(마 4:18) 사도들 가운데 요한과 함께 최초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요 1:37, 40). 안드레는 형인 베드로를 예수님께 인도했고(요 1:41, 42), 빌립과 함께 예수님을 뵙고자 하는 헬라인을 안내하기도 했습니다(요 12:20-22).

열두 사도 : 세배대의 아들 요한

요한(Ἰωάνης [요안네스])은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다'는 뜻으로, 세베대의 아들이며 야고보의 형제입니다(마 4:21 ; 막 1:19). 직업은 어부로 시몬의 동업자였으며(눅 5:10), 사도들 가운데 안드레와 함께 최초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요 1:37, 40). 요한은 야고보와 함께 예수로부터 '보아너게' 곧 '우뢰의 아들'이란 별명을 얻었는데(막 3:17), 이는 그들의 성격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참조. 눅 9:54). 이 외에 요한은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란 칭호를 얻었습니다(요 13:23 ; 요 19:26 ; 20:2 ; 21:7, 20, 24). 요한은 복음서(요한복음)와 서신들(요한 1, 2, 3서) 그리고 묵시록(요한계시록)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