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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신앙/구약강해

창세기 : 천지창조(2)

2020. 8. 15.

- 창조 둘째 날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창 1:6-8)

Photo by Jose Aragones on Unsplash

'궁창(רָקִיעַ [라키아])'이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대기권의 넓은 공간을 의미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이를 '하늘(שָׁמַיִם [샤마임])'이라 부르셨습니다. 하늘 위의 물은 구름이나 수증기 상태로 있는 우주의 모든 수분-이것이 모여서 떨어지는 것이 비나 눈-을 의미하며 아래의 물은 지구상에 있는 물을 가리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