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신앙/성경이야기
열두 사도 : 다대오
다대오(Θαδδαῖος [닷다이오스])(마 10:3 ; 막 3:18)는 '칭찬함'이란 뜻으로, 본명은 '찬송'이란 뜻의 유다(Ἰουδάς [이우다스])입니다. 그래서 누가는 그를 '야고보의 아들유다'(눅 6:16 ; 행 1:13)로, 요한은 '가룟인이 아닌 유다'라고 불렀습니다(요 14:22). 1
교부 제롬(Jerome, 347-420)은 '세 가지 이름을 가진 자'란 뜻의 '트리노미누스(Trinominus)'라 불렀는데, 그 이유는 '다대오'와 '유다' 외에 '렙배오(렙바이오스, Lebbaeus)'란 이름을 하나 더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